식후 2시간 혈당이 200을 넘는다면, 당뇨병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.
당뇨병이란?
당뇨병은 혈액 속 포도당(혈당) 수치가 만성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입니다.
인슐린이 부족하거나,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생기며
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.
당뇨병의 주요 증상
- 잦은 소변 (다뇨)
- 극심한 갈증 (다갈)
- 심한 피로감
- 시야 흐림
- 상처가 잘 낫지 않음
- 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소
이런 증상이 있다면 자가진단이 필요해요
- 식후 2시간 혈당이 200mg/dL 이상
- 공복 혈당이 126mg/dL 이상
- 목마름과 잦은 소변 증상이 지속된다면
- 평소보다 쉽게 피곤하거나 집중이 어렵다면
진단을 위한 다음 단계는?
병원을 방문해 아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정확합니다:
- 공복 혈당 검사
- 당화혈색소(HbA1c) 검사
-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(OGTT)
남편이 30대임에도 당뇨 전단계 진단을 받은 건
정말 충격이었습니다. 하지만 오히려 지금부터라도
건강을 지키려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믿어요.
다음 이야기에서는?
🙋♀️ 우리가 선택한 첫 번째 식습관 변화는 무엇이었을까요?
👉 공복 혈당 낮추는 식단의 기본 편에서 이어집니다!